만트럭버스코리아, 적재 효율 높인 TGM 6x2-4 출시

입력 2026년03월23일 12시09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특장 수요 높은 국내 환경 반영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중대형 트럭용 캡섀시 ‘TGM 26.320 6x2-4’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윙바디와 냉장 박스 특장 수요가 높은 국내 물류 환경을 반영한 제품이다. 1·2축 간 휠베이스를 기존 6,575㎜에서 6,975㎜로 400㎜ 늘리면서 박스형 적재함 길이를 약 1만200㎜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고 표준 파렛트(1,100㎜×1,100㎜) 기준으로 기존 대비 최대 2개를 더 적재할 수 있어 1회 운송당 물량을 늘릴 수 있는 구조다.

 

 주행 보조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상위 차종에 적용되던 전자식 조향 보조 시스템 ‘만 컴포트스티어링’을 적용해 저속에서는 조향 부담을 줄이고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직진 주행 시에는 스티어링 복원력을 보조해 장거리 운전 피로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3축 조향 시스템을 더해 회전 반경을 줄였고 적재 하중에 따라 축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리프팅 기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 출발을 돕는 무빙오프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후축에는 4백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대응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125㎏·m를 내는 만 D083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만 파워매틱’을 조합했다. 외관은 실버그레이 컬러를 범퍼까지 확장 적용해 전면부 일체감을 높였다. 안전 및 편의 기능으로는 정차·재출발 기능을 포함한 ACC,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 시스템(EBA Plus),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등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디지털 사이드미러 ‘만 옵티뷰’는 선택 품목으로 제공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만 TGM 6x2-4는 더 긴 적재함과 편안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적재 효율과 전자식 조향 시스템은 소비자의 수익성과 운행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제품 물동량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운송 효율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